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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경출신 경무관 길 열린다.

2022.04.18

- 복수직급 도입등 단계적 개선 통해 20% 까지 비율 확대
- 순경 출신 경찰관의 사기증진 및 동기부여 통해 더 나은 치안서비스 제공 기대


경무관 이상의 고위직 경찰관의 20% 이상을 순경 출신에게 배정하는 방안이 도입될 전망이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오늘 15일 서울 통의동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을 통해 경찰관들의 처우개선 및 역량강화를 위한 방안으로 순경 출신 경찰관들의 고위직 승진 확대 기회를 넓혀주는 방안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인수위는 브리핑에서 전국 경찰 13만명 중 약 96%인 12만 7천명이 순경 출신인데 경무관 이상 고위직은 고작 3명이라며 개선해야 할 필요성이 있음을 강조했다.

현재 순경 출신 고위직 3명은 송정애 경찰청 경무인사기획관(치안감), 김원태 서울청 공공안녕정보외사부장(경무관), 김순호 경기남부청 수원남부서장(경무관) 뿐이다.

이를 위해 인수위는 우수한 순경 출신 경찰관을 적극 선발해 고위직 승진 인원을 10%까지 늘리고, 복수직급 도입 등 제도 개선을 통해 단계적으로 20%까지 승진 비율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최근 5년간 경무관 승진 평균 인원은 21.4명으로 순경 출신 고위직 20% 목표를 달성하기위해서는 매년 4명 내외를 발탁해야 하는데 대상자가 극히 부족하다는 지적도 있다.

또한, 현재 1만1000여명인 해양경찰도 경무관 이상 고위직 중 순경 출신은 5.3%에 그쳐 새 정부에서는 해양경찰에도 승진 기회를 보다 더 확대하기로 했다

인수위 관계는 "순경 출신 경찰관의 고위직 승진 기회 확대는 최일선에서 묵묵히 일하는 순경 출신 경찰관들의 사기를 높이고 스스로 동기부여를 통해 역량강화를 하여 국민에게 더 나은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있다" 고 말했다.

출처 : 퍼블릭뉴스(http://www.p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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