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소방공무원 필기시험 역대급 난도...수험가 술렁
- 소방학개론 난도 매우 높게 나타나...소방관계 법규 및 행정법총론은 무난
- 필기시험 가답안 9일 16시 공개...합격자 발표 5월 9일 예정
지난 9일 치뤄진 2022년 소방공무원 채용 필기시험이 역대 시험 중 가장 어려웠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어 수험가가 술렁이고 있다.
특히, 공부량이 많은 소방학개론의 난도가 수험생들이 느끼기에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나 필기시험 합격여부의 최대관건이 소방학개론 점수로 향방이 갈릴것 같다는 예상이다.
소방관계법규와 행정법총론의 경우 기본적인 숙지내용과 판례위주로 출제돼 무난했다는 평가다.
한국사는 대체적으로 무난했다는 중론속에 영어의 경우 어휘, 문법, 독해 등 전영역에서 다소 난도가 있었다는 의견이 상대적으로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시험에 응시했던 응시생 A 씨는 " 첫 과목인 소방학개론 부터 난도가 너무 높아 당황하여 이후 다른 과목을 치루는데 큰 방해가 되었다 " 고 말하며 " 체력시험 등 실제 현장에서 소방관들에게 필요한 시스템을 개선하는 것이 아닌 필기시험 능력이 뛰어난 인재를 뽑을 요량이었으면 행정직과 현장직을 별도로 구분하여 시험을 치루게 하는 것이 더 나은것 아니냐 " 며 분통을 터트렸다.
학원가 수험관계자 B 씨 또한 " 지난해 필기시험도 어렵다는 평가가 주를 이뤘는데 올해는 전혀 예상밖의 출제 문제도 있어 역대급 최고의 난도로 수험생이 매우 당혹스러웠을 것으로 여겨진다 " 며 " 올해 필기시험은 난도 조절에 실패한 대표적인 사례로 보여진다 " 고 말했다.
한편, 이번 소방공무원 채용시험에는 공채 1,947명 선발예정에 2만5,467명이 출원, 13.1대 1의 경쟁률, 경채 1,827명 선발예정에 1만684명이 출원, 5.8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는 5월 9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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