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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명 선착순 모집, 신청인원 몰려, 하루만에 모두 마감
11월 23일, 언어 논리 영역부터 시행 예정

11월 17일 인사혁신처는 국가공무원 7급 공채 PSAT 온라인 모의고사 접수를 시작했다.



인사혁신처는 2021년부터 도입되는 7급 공무원시험 PSAT에 대비해 온라인 모의고사를 ‘온라인 공직박람회’와 함께 시행한다고 밝혔고 매일 3회차의 시험을 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인사혁신처는 회차별 300명 씩 총 900명 선착순으로 시험 신청을 받겠다고 말했다.



원래 계획대로라면 원서접수는 17일부터 11월 20일(금) 오후 6시까지 접수를 해야 했으나 수험생들이 한가득 몰려 조기에 접수가 마감됐다.



7급 공채 PSAT 온라인 모의고사는 11월 23일(월)에 언어논리 영역을, 11월 24일(화)에 자료해석 영역을 시행하며 11월 25일(수)에는 상황판단 영역 시험을 친다. 회차별 시험 시간은 1회차는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2회차는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3회차는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시험을 신청한 수험생은 시험 응시 시 모두 원서신청 때 선택한 회차에 응시해야 한다.



시험 응시방법은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 로그인 후 응시한 뒤 답안을 제출하고 설문조사까지 하면 마무리 된다. 시험은 로그인 후 시험시간이 되면 문제열람이 가능하며 문항수는 영역별 25문항이다.



인사혁신처 관계자는 “모의고사 전용 시스템이 아니어서 시험 도중 응답 지연 등 불편이 생길 수 있다”라고 밝히며 “가급적 주기적으로 임시저장 버튼을 클릭해 답안을 저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사혁신처는 국가공무원 7급 공채 PSAT 온라인 모의고사 풀이영상을 11월 23일부터 25일까지 매일 오후 5시에 업데이트한다고 밝혔다.



[출처] 공무원저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