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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대책 강화" 인사처, 5급 공무원시험 예정대로 치러

2020.08.24

전년대비 70% 늘어난 117개 시험실에서 실시

인사혁신처가 응시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강화된 안전대책을 마련, 추진해 5급 공채 공무원시험을 예정대로 치른다.

인사처는 21일 ‘2020년 국가공무원 5급 공채 및 외교관 후보자 선발 2차 시험을 오는 30일까지 열흘간 서울 2개 대학교에서 실시한다고 전했다.

5급 행정직군은 21일부터 25일까지 성균관대와 한양대에서, 5급 기술직군은 26일부터 30일까지 한양대, 외교관후보자 선발은 21일부터 24일까지 성균관대에서 시험을 치른다. 직군별 시험 응시인원은 ▲5급 행정직군 1740명 ▲5급 기술직군 481명 ▲외교관후보자 327명이다.

인사혁신처는 지난 5월 실시한 5급 공채 1차 시험의 방역대책을 기반으로 방역당국 지침과 2차 시험 특성을 반영한 주요 안전대책을 마련했다.

먼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강화에 따라 응시자 전원에 대해 집단감염 관련 여부를 자진신고하도록 안내하고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 공지했다.

또한 응시자를 대상으로 보건당국에 확진자와 자가격리자 등을 파악했으며, 21일 기준 관리대상자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리대상자가 발생할 경우 응시를 원하는 수험생은 사전 신청을 받아 지정된 별도의 장소에서 시험을 치로도록 할 계획이다. 다만, 확진자는 시험에 응시할 수 없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방침에 따라 예년보다 시험실을 70% 가량 더 확보했다. 시험실은 지난해 69개에서 올해 117개로 늘었다. 실별인원 역시 응시자 간 안전거리를 확보하기 위해 예년 25~50명 수준에서 12~35명으로 대폭 축소했다. 이밖에 시험장 주출입구를 단일화하고 예비시험실을 추가 확보하는 등 시험장 및 시험실 안전대책도 체계적으로 마련했다.

황서종 인사처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안전한 시험 시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응시자들도 사회적 거리두기 및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등 건강관리에 유념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출처] 공무원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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