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영향 없었다" 경남, 지방직 응시율 전년과 비슷
응시율, 전년대비 0.5%p 하락한 74.2% 기록
경상남도청이 16일 ‘2020년도 제2회 경상남도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 응시현황’을 발표했다. 1639명을 선발하는 이번 시험에는 1만 8384명의 지원자 중 1만 3634명이 실제 응시해 74.2%의 응시율을 기록했다. 지난해 74.7%와 큰 차이가 없어 시험 응시에 코로나19가 직접적인 영향은 끼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응시인원은 지난해와 비슷했지만, 선발규모가 전년대비 15.7% 감소하면서 실질 경쟁률은 7.1대1에서 8.3대1로 상승했다.
548명으로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일반행정(일반)은 9079명이 원서를 접수했으며 이 중 6784명이 시험에 응시해 74.7%의 응시율과 12.4대1의 실질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응시율은 77.5%였으며, 실질 경쟁률은 9.5대1이었다.
일반행정(일반) 중 가장 높은 응시율을 기록한 곳은 산청군으로 184명의 출원인원 중 165명이 응시해 89.7%를 나타냈다. 이밖에 함안군과 의령군이 88.0%와 87.7%로 뒤를 이었다.
군 단위 임용기관이 대체로 80%의 응시율을 상회한 반면, 시 단위 응시율은 70%대를 맴돌았다. 특히 11명을 선발하는 양산시는 394명의 지원자 중 224명만이 시험에 응시해 56.9%의 최저 응시율을 기록했다. 52명 선발에 무려 2034명이 몰려 일반행정 모집단위 중 가장 높은 39.1대1의 경쟁률을 기록한 창원시의 응시율은 70.6%였다.
이밖에 지방세 9급에서는 하동군이 83.3%로 최고 응시율을, 경상남도가 60.0%로 최저 응시율을 기록했다. 사회복지 9급 역시 하동군이 최고 응시율을 기록했으며 최저 응시율은 52.5%의 양산시였다.
필기시험을 치른 응시자들은 오는 6월 17일(수)까지 가산점 등록을 마쳐야 한다. 기간 내에 등록하지 않을 경우 해당 자격증을 취득했다 하더라도 가산점을 받을 수 없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8월 20일(목)에 발표할 예정이며 면접은 9월 7일(월)부터 9월 14일(월)까지 8일간 진행한다. 이어 최종합격자는 9월 21일(월) 발표할 예정이다.
[출처] 공무원저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