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올해 시험은 지난해와 비교해 상당히 쉽고 기본 개념 중심으로 출제됐다. 기본 개념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시간 확보만 잘 됐다면 80점 전후에서 점수가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과거 기출 내용에서 대부분 출제됐으며, 새로이 출제된 영역도 쉽게 답을 유추할 수 있었다. 암기문제도 없었고, 정확한 개념이해 수준에서 풀 수 있도록 문제가 구성됐다.
작년에 비해 상당히 쉽게 출제돼 사회복지학 과목에서는 공부를 많이 한 수험생과 그렇지 않은 수험생 간의 점수 차이가 크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아무리 문제가 쉬워도 수험생의 개념 이해정도와 한정된 100분 내에서 다른 과목의 난이도에 따라 사회복지학 점수가 달라질 것이다.
출제 영역별로는 총론과 정책론에서 각각 5문제씩 출제됐으며, 작년과 비교해 실천론 출제 비중이 늘었다. 지난해 2문제밖에 출제되지 않았던 실천론은 올해 7문제나 출제됐다. 반면, 인행사, 조사론, 행정론에서는 한 문제도 출제되지 않았다.
출제유형별로는 개념 문제가 18문제가 출제 됐으며, 법령은 지난해 8문제에서 올해 2문제로 크게 줄었다. 또한 현대 복지법령 등 암기문제는 출제되지 않았다. 2011년 기출인 페미니즘이 확장된 성인지 관점이 처음 출제된 것과 장애인 의무고용 비율이 25년 만에 다시 출제된 점이 특징이다.
다음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해마다 사회복지학 기출문제의 난이도는 달라지지만 상대평가를 하기 때문에 수험생 간의 점수차가 발생한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사회복지학은 자본주의 경제시장에서 배분방식과 사회복지 사회시장에서 배분방식에 대한 차이 그리고 개인의 변화와 성장을 위한 다양한 실천기법에 대한 여러 개념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기초이다.
따라서 그 동안의 기출에서 빈출되었던 주제를 중심으로 정확하고 깊이 있는 이해를 기반으로 다른 과목과의 공부수준에 따라 점차 학습수준을 높여 상대적으로 다른 수험생과의 비교우위를 갖도록 공부해야 한다.
[출처] 공무원저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