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기 경남·창원학원

이번 시험은 대체로 평이한 수준에서 출제되었습니다. 특별히 어려운 문제는 출제되지 않았으며 중급 3문항, 하급 17항이 출제됐습니다. 평소 기본 개념을 잘 공부한 수험생이라면 모두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문제 유형을 분석해보면 ▲전근대사 (13 문항) ▲근현대사 (7 문항)으로 출제되어 예년과 비슷한 범위내에서 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

출제된 문제유형은 ▲선사시대와 초기 철기 국가 (1 문항) ▲고대 (3 문항) ▲중세 (3 문항) ▲조선전기 (3 문항) ▲조선후기 (2 문항) ▲근대 사회의 전개 (2 문항) ▲일제강점기 (3 문항) ▲현대 (2 문항) ▲유네스코 관련 (1 문항) 으로 출제됐으며 주제별로는 ▲정치 (11 문항) ▲사회 (3 문항) ▲문화 (6 문항)으로 출제됐습니다.

지엽적이거나 어려운 문제는 없었으나 수험생 입장에서는 9번의 가야관련 문제의 제시문이 가장 익숙하지 않은 지문이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번 시험은 난이도가 높지 않아 예년에 비해 한국사 점수가 전반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보이며 대부분의 수험생들이 한국사에서 고득점을 획득할 수 있었을 것으로 보여 문제를 푸는 과정에서의 실수 여부가 당락을 가르는 기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공무원저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