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기 경남·창원학원

경기 11개 등 총 17개 시험장에서 실시
코로나19 확진자 및 격리대상자 시험 응시 불가

오는 23일 경기도, 경북도, 세종시의 경력경쟁임용 필기시험이 실시된다.

143명을 선발하는 경기도 제2회 경채 필기시험에는 4489명이 도전장을 던졌다. 이들은 수원공업고등학교 등 총 11개 시험장에서 자웅을 겨룬다. 또 1887명이 출원해 9.9대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한 경북 경채시험은 안동중학교 등 5개 시험장에서 열린다. 9명을 선발하는 세종시 경채시험은 10.0대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소담중학교에서 시험이 치러질 예정이다.

경기도는 6월 22일(월)을 전후해 필기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밖에 세종시와 경상북도는 6월 10일(수)과 17일(수) 각각 필기합격자를 발표한다. 가산점을 받고자 하는 응시자는 5월 22일까지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에 자격정보를 입력해야 한다. 한 곳에서 시험을 실시하는 세종과 달리 경기와 경북은 직렬별로 배정한 시험 장소에서만 응시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장소 공고문을 확인해야 한다.

또한 시험 당일 모든 응시자는 개인별 마스크를 착용하고 시험장 입실 전 체온 측정 및 손소독제를 사용해야 한다. 시험장 입실 가능 시각은 오전 7시 40분이며 9시 20분까지 시험장 입실을 마쳐야 한다.


코로나19 확진환자, 의사환자, 조사대상 유증상자, 격리대상자(자가격리 포함)는 시험에 응시할 수 없다. 기침·발열 등 의심징후가 있는 응시자는 의료반 문진 후 별도시험실에서 응시하거나 응시가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출처] 공무원저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