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외교부, 법무부 "대국민 담화문" 발표
총선 앞두고 안전한 투표환경 조성 및 공명선거 실천 의지 표명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과 강경화 외교부장관 그리고 추미애 법무부장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대국민 담화문’을 공동으로 발표했다.
이는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운동 기간을 앞두고 안전한 투표환경 조성과 공명선거 실천을 위한 정부의 의지를 드러내기 위함이다.
아울러 이번 발표는 이번 총선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라는 국가적 위기상황에서 치러지는 만큼 국민들이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자 시행됐다.
발표문에는 먼저 해외의 코로나19 확산으로 불가피하게 재외선거를 실시하지 못하는 지역 재외국민들의 이해를 당부하면서 시작한다. 현재까지 코로나 19는 전 세계적으로 90만 명에 가까운 확진환자를 발생시켰다. 이에 정부는 코로나19가 널리 확산된 독일, 프랑스 등 유럽국가와 미국 브라질 등 51개국 86개 공관의 선거사무를 중단했으며 이로 인해 8만 명이 넘는 재외국민들이 투표를 할 수 없게 됐다.
정부는 재외선거가 진행되고 있는 90개국 광관 96개 투표소에서 안전하게 투표가 이루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문에선 투·개표소에 대한 방역대책 의지도 드러났다. 전국 투표소 및 개표소를 소독하고 이상증상이 있는 유권자는 임시기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며 국민들이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도록 정부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아울러 안전한 선거를 위해 국민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앞 사람과의 거리를 유지하는 한편 투표소 내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도록 강조했다.
또한, 발표문을 통해 탈법 및 불법 선거운동에 대해 철저히 단속할 것을 선언했다. 특히 금품수수 및 사이버 공간에서의 가짜뉴스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해 엄중 처벌할 것을 표명했다.
여기에 공무원의 선거관여행위 및 선거분위기에 편승한 행정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감찰활동을 강화하고 위법사항 발생 시 엄벌하여 공직기강 확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출처] 공무원저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