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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10명 중 6명, “퇴근 후 업무지시 받았다”

2020.03.17

라밸을 강조하는 사회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지만, 퇴근 후 업무지시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람인이 직장인 1714명을 대상으로 ‘퇴근 후 업무지시를 받은 경험’을 설문조사한 결과 59.3%인 1016멍이 ‘받은 적 있다’라고 답했다. 2018년 조사보다 16.7%p 줄어들긴 했지만, 여전히 직장인 10명 중 6명은 퇴근 후에도 업무를 이어가고 있었다.

퇴근 후 업무지시를 받은 빈도는 주 1회가 43.3%로 가장 높았다. 이어 주 2회, 주 3회가 각각 24.2%, 16.3%를 차지했으며 주 10회 이상이라는 답변도 2.6%를 차지했다.

업무 지시에는 ‘선별해서 대응한다’라는 답변이 66.7%를 차지했다. 이어 바로 ‘처리한다’라는 답변이 21.5%, 무시한다는 답변이 7.1%를 차지했다.


퇴근 후 업무지시로 인한 스트레스 강도는 평균 6.9점이었다. 10점이라고 답변한 이들이 27%로 가장 많았으며 ▲5점 15.8% ▲8점 13.8% ▲7점 13.3% 등이 뒤를 이었다. 46.4%가 8점 이상을 답해 스트레스 수준이 꽤 심했다.

주52시간 근무제가 시행됐지만, 퇴근 후 업무지시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14.2%만이 주52시간 근무제 시행으로 퇴근 후 업무지시가 줄었다고 대답했다.


[출처] 공무원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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