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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청사도 안전지대가 아니다. 공무원 확진환자 9명 추가

2020.03.13

세종시 추가 확진자 9명, 청사 근무 공무원으로 밝혀져
교육부, 해수부, 보훈처 잇따른 공무원 감염 발생



▲ 자료 = 세종특별자치시

세종시는 3월 12일 10시 30분 기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를 발표했다.

세종시는 이번 발표 이전까지 15명의 확진환자를 기록했다. 이번에 밝혀진 확진환자는 총 9명이다. 하지만 이 9명 모두 정부청사 근무 공무원으로 밝혀져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세종시는 3월 11일 하루 동안 ▲해수부 187명 ▲대통령기록관 33명 ▲교육부 2명 ▲복지부 1명 그 외 116명의 공무원 및 직원을 검사했다.

이중 드러난 부서별 추가 확진환자는 ▲교육부 1명 ▲보훈처 1명 ▲해수부 7명으로 드러났다. 여기에 천안시 통계의 인사혁신처 인원 1명을 더해 정부청사 공무원 확진자도 총 16명으로 늘어났다.


특히 해수부의 확진환자가 급격히 늘자 세종시는 해수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요청했다. 아울러 중앙부처 공무원의 감염특별 관리지역(대구, 경북, 청도) 방문 및 중국방문 여부를 파악하고 검사를 실시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정부세종청사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세종시는 정부청사 내에 선별진료소 설치를 요청했다. 이는 지난 10일 구로구 콜 센터 집단 감염을 통제하기 위해 선별진료소를 세운 것과 같은 사례다.

여기에 세종시는 드라이브 스루 검사소를 추가 확보할 것이라 밝혔으며 생활치료센터 추가확보를 위해 농협 연수원을 추가 치료센터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농식품부와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코로나19는 현재까지 국내에서 7869명의 확진환자를 기록했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12만 6254명을 감염시켰으며 이중 4637명이 사망했다.

특히 이번 코로나19사태에는 고위 공무원들의 감염사례가 잇따라 나오고 있다. 프랑스는 문화부 장관인 프랑크 리스터가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이란에서도 수석부통령과 산업자원부 장관 등 고위관리들이 확진환자로 밝혀졌다.


[출처] 공무원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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