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공무원 교육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실시간 스트리밍 방식 온라인 교육 도입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 9일부터 온라인을 통한 공무원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은 11일 “정부영상회의 시스템인 ‘온나라 이음’ 등을 활용해 실시간 공무원 온라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는 코로나19 경보 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시행된 조치다.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은 201명이 수강하는 5급 승진자 과정과 58명이 수강하는 신임관리자 경력채용과정의 집합교육을 중지하고 대신 2월 25일부터 기존에 녹화된 강의를 바탕으로 온라인 교육을 진행했었다.
하지만, 녹화된 강의로는 교육의 몰입도나 효과성에 한계가 있는 것으로 밝혀져 이에 대한 보완점을 검토했고 결국 3월 9일부터 실시간 스트리밍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전면 전환했다.
교육은 강사가 국가인재원 진천본원과 과천본원에 임시로 마련된 스튜디오에서 강의를 하고 교육생들은 자택 등에서 실시간으로 수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러한 교육 방식은 단순 강의 청취와는 달리 질의, 토론, 발표 등의 교수기법 활용이 가능해 교육생들이 수업에 직접참여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은 “사전 제작된 강의를 수강하는 방식이 아닌 실시간 쌍방향 소통에 기반을 둔 온라인교육을 이번에 처음 시도했다”라고 밝히며 “이번 운영 결과를 분석해 향후 공무원 이러닝을 한 단계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출처] 공무원저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