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안전 강화" 관세청, 현장인력 116명 충원
관세청이 국민건강을 지키고 사회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현장 인력 116명을 충원한다. 관세청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관세청과 그 소속기관 직제 및 직제시행규칙 일부 개정령안’을 25일 공포‧시행한다고 전했다. 이 개정령(안)은 지난 1월 21일 입법예고된 바 있다.
먼저 분야별 충원인원을 살펴보면 먼저 특송화물 및 국제우편물 통관인력을 39명 충원한다. 이는 해외직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특송‧우편화물의 간이한 통관절차를 악용한 마약‧총기 등 위험물품 반입을 차단하고 신속한 통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지난해 해외직구는 5600만 건을 넘었고 이는 2009년과 비교해 22배 증가한 규모였다.
국민건강과 사회안전을 위협하는 불법‧유해물품 차단을 위해 수입물품 요건확인 심사 및 현장검사 인력도 24명 충원한다. 여기에 공항만 감시 현장 직원들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근무체제를 24시간 맞교대에서 3조2교대로 개편하고 인력 28명도 충원한다. 이를 통해 관세청은 불법물품의 국내반입 차단 역량을 높이는 동시에 대국민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이밖에 세관 범죄정보 수집분석 강화를 위해 디지털 포렌식 전담 인력 5명과 물품 분석 전담 인력 3명, 대구국제공항 여행자 증가에 따른 휴대품 검사업무 보강을 위해 3명 그리고 기타 필요 인력 5명 등 16명을 충원한다.
또한, 평가대상 조직이었던 일선세관 2개과에 대해 평가결과를 반영 정규조직으로 편성한다. 이번에 정규화된 조직은 인천세관 인천항통관지원2과와 제주세관휴대품과다. 이들은 인천신항 물동향 지속 증가와 제주국제공항을 통한 입출국 여행자 증가 등으로 운영성과 및 행정수요의 지속성을 인정받았다.
관세청 관계자는 “이번 인력 충원을 통해 지속적으로 충원 목적에 맞는 성과를 점검 확인해 보다 나은 현장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며 “국경단계에서 위험요소를 차단해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올해 국가직 9급의 관세 직렬은 지난해와 비교해 선발 인원이 크게 줄었다. 관세(일반)의 경우 올해 선발인원은 68명으로 지난해 194명보다 65.0% 채용규모가 줄었다.
[출처] 공무원저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