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기 경남·창원학원

지난 30일 인사혁신처는 ‘2019 대한민국 공무원상’의 후보자 국민추천 접수를 오는 11월 1일부터 29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공무원상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적극적으로 헌신‧봉사하고 국가 주요 시책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공직사회에 귀감이 되는 공무원을 선발‧포상하기 위해 지난 2015년 마련됐다.

▲1회 84명 ▲2회 93명 ▲3회 82명 ▲4회 80명 ▲5회 80명 등 총 419명의 공무원들이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그들의 공적 사례는 인사혁신처 누리집에서 소개하고 있다.

인사혁신처는 일반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수상자를 선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후보자는 해당 공무원이 소속한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및 교육청은 물론 국민 누구나 추천할 수 있다. 국민과 기관을 통해 추천된 공무원은 민간위원 위주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친다. 이어 국민평가, 현장실사 등 엄정한 확인을 통해 최종 수상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지난해엔 사회적 약자 보호, 맞춤형 복지 행정, 우수 농산물 품종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민추천을 받은 공무원들이 영예를 안았다.

인사혁신처 황서종 처장은 “국민과의 소통과 공유를 통해 국민이 공감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공무원상을 만들겠다”라며 “공직에 대한 국민의 인식과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출처:공무원저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