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기 경남·창원학원

기관별 전담부서 지정및 책임관 임명 등 적극행정 추진 본격시작

공직사회의 혁신 과제중 하나인 적극행정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인사혁신처는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국민의 기대 그 이상! 적극행정' 이라는 슬로건을 제시하는 한편 중앙행정기관별로 적극행정 업무를 총괄할 전담부서와 책임관을 지정 완료했다. 이를 통해 적극행정에 부합하는 공무원에게는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소극행정에는 엄정 조치해서 공무 문화 혁신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지정한 책임관과 담당자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실천, 확산 방안 설명회를’ 6월 10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후 2시부터 개최되는 설명회는 적극행정의 필요성 및 추진방안 설명 및 운영지침 안내, 명사 초청 강연, 운영지침 Q&A 등이 마련되어 있다.

인사혁신처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각 기관으로부터 적극행정 가이드 라인과 의견을 수렴하며 추진 방안을 공유하고 운영규정과 운영지침의 세부사항을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사혁신처는 “국민과 기업이 느끼는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공무원의 적극행정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적극행정이 굳건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행정 책임관들과 담당자들이 중추적 역할을 해야한다.” 라고 당부했다.

<출처:공무원저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