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급 건축직 채용규모 종전 57명에서 88명으로 증원
지난달 14일 2019년 제1회 공개경쟁 및 경력경쟁 채용시험 공고를 냈던 서울시가 2주일만에 기술직군의 선발인원을 늘린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11월 29일 변경 공고를 통해, 당초 482명을 선발하기로 이번 채용시험의 선발예정인원을 31명 늘어난 513명으로 변경했다.
인원이 늘어난 직렬은 모두 건축직으로, 모집단위별 변경 인원은 ▲7급 건축-2명(6명→8명) ▲9급 건축-27명(43명→70명) ▲9급 건축(장애)-1명(3명→4명) ▲9급 건축(저소득)-1명(5명→6명) 등이다.
나머지 직렬은 종전 발표대로 선발하며, 직렬별 선발예정인원은 ▲7급 행정일반-185명 ▲7급 행정장애-10명 ▲9급 사회복지일반-93명 ▲9급 사회복지(장애)-6명 ▲9급 사회복지(저소득)-11명 ▲9급 일반기계-32명 ▲9급 일반기계(장애)-2명 ▲9급 일반기계(저소득)-4명 ▲8급 간호-82명 등이다.
채용시험 일정에도 변화가 있다. 인성검사가 종전 4월 6일에서 4월 13일로 일주일 미루어졌고, 면접시험 일정이 4월 22일부터 4월 30일까지에서, 4월 24일부터 5월 3일까지로 조금 더 길어졌다.
최종합격자 발표일도 종전 5월 8일에서 6일 늦춰진 5월 14일로 정해졌다. 나머지 시험일정은 변화가 없다.
이번 시험의 응시원서는 14일부터 접수할 수 있다. 필기시험은 2월 23일 치러지며, 필기시험 장소는 2월 8일 공고될 예정이다.
<출처:공무원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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