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급 행정일반 등 주요 직렬 2013~2017년 선발예정인원
지방공무원 채용계획 공고가 이번 달부터 본격적으로 계속될 예정이다. 공무원 수험생들이 가장 관심을 가지는 지역은 서울시다. 경기도와 함께 전국에서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며, 거주지 제한이 없어 모든 지역의 수험생들이 도전장을 던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서울시 시험계획 공고문은 2월 15일 공고됐다. 2016년에도 2월 17일에 공고된 바 있어, 큰 이변이 없는 한, 올해도 2월 15일 즈음해서 시험계획이 공고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험 공고문에서 수험생들이 가장 관심을 가지는 내용은, 얼마나 많은 인원을 선발하느냐다. 그 중에서 수험생들이 가장 많이 몰리는 9급 일반행정직에 수험생들의 관심이 쏠린다.
2013년부터 2016년까지 서울시 9급 일반행정직, 그 중에서도 일반 모집의 채용규모를 살펴보면 ▲2013년-668명 ▲2014년-727명 ▲2015년-727명 ▲2016년-642명 ▲2017년-815명 등을 선발했다.
5년 평균 715.8명의 인원을 선발했으며, 지난해에 가장 많은 815명을, 2016년에 가장 적은 642명을 선발한 바 있다.
최근 서울시에서 채용증가세가 두드러지는 직렬은 9급 사회복지직이다. 지난 5년간 사회복지직 일반모집의 선발예정인원은 ▲2013년-242명 ▲2014년-273명 ▲2015년-231명 ▲2016년-715명 ▲2017년-658명 등이다.
2013년부터 2015년까지 평균 248.7명을 선발했지만, 지난 2년간은 686.5명을 선발하면서, 처음 3년에 비해서 약 2.8배 많은 인원을 채용하고 있는 셈이다.
비교적 많은 인원이 몰리는 9급 지방세 모집은 일반행정직에 비하면 그 채용규모가 작다. 2014년 한 해에만 158명의 인원을 선발했고, 나머지 해에는 50명 내외의 인원만을 선발했다.
7급 수험생들의 주요 관심사인 7급 행정일반도 마찬가지다. 2014년에만 비교적 많은 71명을 채용했고, 그 이후 최근 3년간 꾸준히 채용규모가 감소하고 있다.
<출처:공무원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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