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대비 72.3% 상승, 부산 最高, 제주 最低
하반기 사회복지직 채용시험의 응시원서 접수가 모두 마무리됐다.
사회복지직 일반모집의 경우 전국 17개 지자체에서 총 1,304명을 선발하며, 2만2,162명이 응시원서를 접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만8,070명이 응시원서를 접수한 상반기보다 21% 감소한 규모다.
전국 평균경쟁률은 24.3대1을 기록하면서, 14.1대1의 평균경쟁률을 기록한 상반기 대비 72.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지역은 19명을 선발하는 부산시로, 1,260명이 응시원서를 접수해 66.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6.1대1의 경쟁률을 기록한 상반기보다 10배 가까이 상승한 기록이다.
부산시 다음으로는 울산시와 대구시가 나란히 48.1대1의 경쟁률을 기록해 그 뒤를 따랐으며, 제주도가 9.2대1의 경쟁률을 기록해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경쟁률을 보였다.
또한, 제주도를 포함해 인천시, 경기도, 충청북도, 충청남도 등 5개 지자체는 상반기보다 경쟁률이 오히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지역은 전국 평균경쟁률의 절반 수준에 불과한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다른 지역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합격까지 가는 길이 평탄할 것으로 전망된다.
<출처:공무원저널>
공단기 경남·창원학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