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모집 최다지원 창원시 응시율 66.7% 기록
4월 8일 치러진 제2회 경상남도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의 응시현황이 전해졌다. 경상남도에 따르면, 1,445명이 응시원서를 접수한 이번 시험에 실제 시험장을 찾은 인원은 1,028명이라고 전했다. 응시율은 71.1%를 기록했으며, 결시인원을 제외한 실질경쟁률은 7.8대1을 기록했다.
모집단위별 응시율 및 실질경쟁률은 ▲일반-71.7%(9대1) ▲장애-77.1%(3.4대1) ▲저소득-65.4%(3.4대1) ▲시간제-60.5%(3.8대1) 등을 기록했다.
일반모집의 경우 임용기관별 응시율은 10명이 지원한 의령군이 9명이 응시하면서 가장 높은 90%의 응시율을 기록했으며, 55명이 지원한 고성군은 47명이 응시해 85.5%의 응시율을 기록해 뒤를 따랐다.
252명이 지원해 가장 많은 인원이 몰린 창원시는 168명이 응시해 66.7%의 비교적 낮은 응시율을 기록했으며, 실질경쟁률은 11.2대1을 나타냈다. 참고로, 실질경쟁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1명을 선발하는 진주시로 28대1의 수치를 나타냈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5월 12일 발표되며, 필기시험 합격자 전원을 대상으로 5월 25일 면접시험이 치러진다. 최종합격자는 6월 2일 발표될 예정이다.
<출처:공무원저널>
공단기 경남·창원학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