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직 7급 “지난 시험은 어땠을까?” ④ 행정학·행정법
행정법 판례, 암기 위주 학습 지양하고 기본개념 숙지해야
국가직 7급 공채 필기시험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국가직 7급 공채시험에 도전장을 던진 수험생들을 위해 지난 시험의 출제경향을 분석하는 시간을 가져봤다. 오늘은 네 번째로 행정학과 행정법 과목의 과거 출제경향을 살펴보자.
2014년 국가직 7급 행정학은 비교적 평이한 수준의 난도를 보였다. 기출문제를 활용한 지문들이 많았던 반면, 새로운 유형의 문제는 많지 않아 기출문제를 열심히 학습한 수험생이라면 어렵지 않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을 것이라는 평이 많았다.
이 같은 출제경향은 2015년에도 이어졌다. 지난해 행정학은 기출문제에서 약 50%가 출제돼 무난하면서도 평이한 출제를 보였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A 교수는 “재화의 유형별 특징이나 신성과주의 예산, 대표관료제, Allison의 모형, 상향식과 하향식 정책집행모형, 킹던의 흐름창 모형, 기금과 특별회계의 차이 등과 같은 최근 행정학계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주제들이 다수 출제됐다”고 평가했다.
연이어 평이한 출제경향을 보인 행정학과 달리, 행정법은 들쑥날쑥한 난도로 수험생들을 당황시켰다. 국가직 7급 행정법은 2014년에 총론에서 배운 내용으로도 풀 수 있는 문제들이 각론에서 나와 평이한 난도를 보였지만, 지난해엔 2014년보다 다소 까다로운 지문이 섞여있어 어려웠다는 반응이 많았다.
B 교수는 “특별권력관계 문제나 하자승계론에서 규준력설 등의 문제는 판례집 위주로 마지막 정리를 한 수험생들에게 다소 당황스러웠을 것”이라면서 “판례를 암기 위주로 학습하는 것을 지양하고 기본 개념을 충분히 숙지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 출처 : 공무원저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