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7급 행정일반 경쟁률 285.8대1 기록
지난 4일 제4회 전라북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의 원서접수 결과가 발표됐다.
전라북도는 총 38명을 선발하는 이번 시험에 1,767명이 원서를 접수해 46.5대1의 평균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56명 모집에 1,907명이 지원한 작년(34.1대1)보다도 36.4% 높아진 결과다.
매년 최다 출원인원을 기록하는 7급 행정일반의 경우 올해는 지난해(209.8대1)보다도 훨씬 높은 285.8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올해 선발인원이 2명 줄었지만, 출원인원은 전년 대비 9.2% 감소한 탓이다.
임용기관별로는 2명을 모집하는 도일괄에 670명이 지원해 335대1의 최고경쟁률을 보였으며, 같은 인원을 선발하는 전주시엔 473명이 원서를 접수해 236.5대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 분야별 경쟁률은 ▲농업지도사-전주시 40대1, 군산시 15대1, 익산시 16대1, 남원시 25.8대1, 김제시 19대1, 완주군 28대1, 무주군 21대1, 임실군 22대1, 순창군 19대1 ▲원예지도사-익산시 25대1, 정읍시 31대1 ▲농촌지도사-32대1 ▲9급 일반기계(고졸)-15대1 ▲일반전기(고졸)-7대1 ▲일반농업(고졸)-16대1 ▲축산·보건(고졸)-5대1 ▲일반토목(고졸)-1.7대1 ▲건축(고졸)-15대1 등으로 집계됐다.
이번 시험의 필기시험은 10월 1일에 치러지며, 11월 4일 필기합격자 발표, 11월 22~23일 면접시험, 12월 2일 최종합격자 발표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출처 : 공무원저널 >
공단기 경남·창원학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