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자 작년 대비 15.6% 증가
7월 18일부터 22일까지 응시원서를 접수한 경상남도 제3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의 원서접수 결과가 7월 25일 알려졌다.
가장 많은 수험생이 응시원서를 접수하는 7급 일반행정직은 11명 선발에 2,063명이 지원해 187.5대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137.2대1의 경쟁률을 기록한 작년보다 36.7% 상승한 것으로, 선발인원이 작년보다 2명 감소했음에도 지원자가 15.6% 증가한 것이 경쟁률 상승의 원동력이 됐다.
임용기관별로 살펴보면, 3명을 선발하는 경상남도에 653명이 지원해 가장 높은 217.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5명을 선발하는 창원시에 1,064명이 지원해 212.8대1의 경쟁률로 뒤를 따랐다. 다만, 창원시는 작년보다 3명 늘어난 인원을 선발해 경쟁률은 11.3% 하락했다.
1명씩 선발하는 나머지 3개 임용기관의 경쟁률은 ▲김해시-124대1 ▲하동군-125대1 ▲양산시-97대1 등을 기록했으며, 김해시와 하동군은 지난해보다 경쟁률이 높아졌다.
창원시 등 4개 임용기관에서 총 9명을 선발하는 9급 운전직의 임용기관별 경쟁률은 ▲창원시-147.3대1 ▲남해군-93대1 ▲함양군-80대1 ▲경상남도-117대1 등을 기록했다.
10월 1일 치러지는 필기시험의 장소는 9월 8일 경상남도 홈페이지 시험정보란(http://exam.gsnd.net)에 공고될 예정이다.
< 출처 : 공무원저널 >
공단기 경남·창원학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