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2015년 서울 7·9급 직렬별 합격선
합격선을 결정짓는 2가지는 당해 시험의 난이도와 실질경쟁률이라고 할 수 있다.
올해 서울지방직의 경우 7급과 9급 모두 작년과 비슷하거나 조금은 쉬운 난이도라는 평이 우세하다. 국어와 한국사의 출제경향에서 제법 변화가 있었지만, 수험생들이 가장 까다로워하는 과목인 영어가 쉽게 출제됐기 때문이다.
반면, 실질경쟁률은 작년보다 높아졌다. 채용규모가 감소했고, 응시율 역시 작년보다 소폭 상승해 실질경쟁률이 상승, 합격선 상승의 요소가 됐다. 이처럼 올해 시험은 작년보다 난도는 낮아졌고, 실질경쟁률은 높아졌다고 정의할 수 있다.
과거 서울시의 합격선을 살펴보면, 9급 행정일반의 경우 조정점수제도가 도입된 2013년에는 377.11점(양성평등 374.83점)을, 재작년에도 이와 비슷한 375.61점(양성평등 374.96점) 이상을 획득해야 면접시험에 도전할 기회가 주어졌다.
작년에는 시험이 어렵게 출제되면서, 합격선이 전년 대비 약 15점 낮아진 360.3점(양성평등 357.6점)을 기록했다. 올해는 작년보다 시험이 쉬웠으며, 실질경쟁률 역시 상승했기 때문에 합격선은 작년보다 높아질 확률이 높다.
7급 행정일반의 지난 4년간 합격선은 ▲2012년-84.07점 ▲2013년-82.86점 ▲2014년-79.79점 ▲2015년-85.71점의 합격선을 보였다.
9급 지방세는 2013년 376.31점(양성평등 375.91점), 2014년 359.47점 이상을 받아야 합격권에 오를 수 있었다. 2013년에는 행정일반과 합격선 격차가 크지 않았지만, 2014년에는 행정일반직 응시생들보다 16.14점을 덜 받아도 합격할 수 있었다. 작년에도 지방세 9급의 합격선은 357.87점으로 일행직에 비해서는 크게 낮았다.
기술직 가운데에서는 대부분 직렬이 70점 중후반대 이상의 점수를 확보해야 합격을 안심할 수 있다. 작년에는 9급 전산직의 합격선이 76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9급 기계직은 60점의 점수를 맞아도 합격이 가능했다.
지난 6월 25일 치러진 서울시 필기시험 합격선은 8월 24일 알려질 전망이다.
< 출처 : 공무원저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