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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경쟁자 “60%만 남았다”

2016.07.07

7급 행정일반 실질경쟁률 178.4대1 기록




줄어든 채용규모도 합격을 향한 수험생들의 의지를 꺾진 못했다.

지난달 25일 서울시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이 치러진 결과, 14만7,911명의 출원인원 중 60.6%에 해당하는 8만9,631명이 실제 필기시험을 치른 것으로 나타났다. 지원자의 59.5%만이 필기시험을 치른 지난해보다 소폭 상승한 결과다. 이에 따라 결시인원을 제외한 실질경쟁률은 53.1대1로 평균경쟁률 87.6대1에서 39.4% 낮아졌다.

직군별로는 당초 12만1,478명이 출원한 행정직군의 경우 7만4,622명이 시험장에 출석해 61.4%의 응시율을 기록했으며, 2만467명이 도전장을 던진 기술직군은 1만1,571명만이 필기시험을 치르면서 행정직군보다 낮은 56.5%의 응시율을 보인 것으로 집계됐다.

가장 많은 인원이 도전장을 던지는 9급 행정일반은 지원자 8만2,342명 중 5만1,434명이 필기시험에 응시해 지난 3년간 평균 응시율보다도 높은 62.5%의 응시율을 보였다. 9급 행정일반의 지난 3년간 응시율은 ▲2013년-59.3% ▲2014년-60.9% ▲2015년-61%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인 바 있다.

높아진 응시율만큼 실질경쟁률도 증가세를 보였다. 올해 9급 행정일반의 실질경쟁률은 80.1대1로 지난 3년간 평균치인 64.7대1보다도 23.8%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7급 행정일반과 9급 사서는 결시인원을 제외하더라도 필기합격에 이르는 길이 여전히 험난한 분야다. 1만1,819명이 출원한 7급 행정일반의 경우 7,313명이 필기시험을 치러 61.9%의 응시율을 보였으며, 실질경쟁률도 178.4대1을 기록해 지난해 실질경쟁률보다도 1.7배가량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9급 사서일반 또한 지원자의 60.1%에 해당하는 688명이 필기시험에 응시해 172대1의 높은 실질경쟁률을 보였지만, 254.5대1의 실질경쟁률을 기록한 작년보다는 하락세를 보였다.

공채 일반모집을 기준으로 가장 높은 응시율을 보인 분야는 18명을 모집하는 9급 산림자원으로 62.8%의 응시율을 기록하며 ▲2013년-49.4% ▲2014년-60.7% ▲2015년-62%에 이어 4년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지난해 66.1%의 높은 응시율을 기록했던 9급 조경의 응시율은 하락세를 보였다. 올해 12명을 선발하는 9급 조경엔 당초 362명이 도전장을 던졌지만, 이 중 219명만이 필기시험을 치르면서 전년 대비 5.6%포인트 낮아진 60.5%의 응시율을 기록했다.

그 밖에 주요 일반모집단위별 필기시험 응시율은 ▲7급-감사 54.6%, 일반기계 53.4%, 일반전기 45.9%, 일반화공 52.3%, 조경 48.3%, 일반환경 49.5%, 일반토목 55.1%, 방재안전 46.4% ▲9급-지방세 58.9%, 전산 56.3%, 방호 53.7%, 경비 59%, 일반기계 51.5%, 일반전기 47.9%, 일반화공 58.4%, 축산 58.5% 보건 61.4%, 방재안전 49.5%, 통신기술 47.5% 등으로 집계됐다. 1,689명을 선발하는 이번 시험의 필기합격자 명단은 8월 24일 공개될 예정이다.



< 출처 : 공무원저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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