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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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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서울시 9급 필기시험 과목별 전문가 강평

2016.06.29

국어

2016년도 서울시 시험은 국어 문법과 규범, 어휘와 한자 등에서 총 16문항이 출제되었다. 전통적으로 서울시 시험이 지식형이 강세였다 하더라도, 올해 시험은 이러한 경향이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났다고 볼 수 있다.

먼저 국어 문법(현대문법과 고전문법) 및 국어 규범에서 총 12문항이 출제되었는데, 문항의 수도 많았지만 총론부터 의미론까지, 문법의 전 영역이 골고루 출제되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었다. 오랜만에 국어 어휘의 종류(총론) 문제가 나와서 꼼꼼하게 공부하지 않은 학생들은 당혹감을 느꼈을 것이며, 통사론 문제 역시 문법 이론을 정확하게 습득하지 못한 학생들은 다소 어려움을 느꼈을 것이다.

이에 비해 음운론, 형태론, 의미론 등은 익숙한 유형이 출제되었고, 고전 문법 역시 늘 학습했던 훈민정음 창제원리가 나와 큰 어려움은 없었으리라 본다. 국어 규범 역시 표준어, 띄어쓰기, 표준 발음 등 공무원 국어 시험의 기본 유형이 출제되었는데, 이해 위주의 학습 다음에 꼼꼼한 암기가 뒤따라야 하는 영역이기에 성실한 학생들이라면 무난히 풀었을 것이라 생각한다.

어휘와 한자는 국가직 및 지방직 시험과 난도 및 출제 비율이 비슷하였다. 특이한 점은 독해 영역이 단 1문제밖에 출제되지 않았다는 점이다. 2014년 서울시 시험 역시 1문항이 출제되었는데, 이는 지식형 위주로 출제를 하는 서울시 시험의 특징적인 면이라고 할 수 있다.

많은 수험생들이 마음을 졸였던 현대 문학사 문제가 올해 2문항이나 출제된 것도 이번 시험의 큰 특징이다. 현대 문학사는 공부를 하지 않은 수험생들은 풀 수 없는 영역이다. 그런데 이 부분은 서울시의 고유한 출제 영역임을 누차 강조하고 시험 직전에 문학사 특강을 열었기 때문에, 수업의 내용을 잘 이해한 학생은 무난하게 풀었을 것이라 생각한다.

매 수업마다, 수험생 여러분들이 합격하기 위해 시험장에서 풀어야 하는 문제는 20문항이 아니라고 강조한다. 한 해에 최소 2~3회 이상의 시험을 치르기에, 하나의 시험을 보고 섣불리 출제 경향을 예단하지 말라, 깊이 있고 성실하게 학습하라고 조언하곤 한다. 이번 서울시 시험은 기본 이론을 성실하게 학습한 학생이 절대적으로 유리한 시험이었다.

국가직과 지방직 시험이 끝난 뒤, 자기 자리를 지키면서 끝까지 성실하게 공부한 학생들은 노력한 만큼 좋은 점수를 얻었을 것이라 생각한다. 다만 앞으로 남은 7급 시험이나 내년의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모든 시험이 서울시와 같이 지식형 위주로 나오지는 않는다는 것을 명심하자.

결국 지식의 습득과 지문 분석 능력의 향상, 두 가지 능력이 조화를 이룰 때 어떤 시험이든지 큰 편차 없이 고득점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반드시 기억하기를 바란다. 눈을 맞으면서도 꿋꿋하게 뿌리를 내리고 자기 자리를 지키는 갈매나무처럼, 끝까지 자신의 자리를 지키며 현실을 견디는 모든 수험생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 싶다.



영어

2016년 9급 서울시 영어 문제는 전반적으로 쉽게 출제되었다. 2013년 서울시 문제를 공개하기 시작한 이래로 가장 낮은 난도라고 말할 수 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합격을 바라보기 위해 85점 이상이 필요하다고 하겠다.

서울시 문제는 국가직, 지방직과는 달리 자유로운 틀 속에서 출제되곤 했는데 이번에도 그러한 방향에 맞는 문항 구성이라고 할 수 있다. 생활영어는 한 문제도 출제되지 않았고, 서울시에서 항상 강조하는 어휘문제가 6문제로 독해 다음의 비중을 차지했다.

하지만 정답 어휘뿐만 아니라 오답으로 제시된 어휘들도 난도가 높지 않아서 paucity(결핍), delirious(의식이 혼미한), pernicious(치명적인)정도를 제외하고는 무난한 어휘들로 구성되어 있었다. 이는 문제의 난도를 전반적으로 낮춘 셈이 되었다.

문법의 경우도 수험생들이 어려워하는 어법상 잘못된 것을 고르는 유형과 영작형의 문제가 출제되지 않고 밑줄과 빈칸의 두 종류로만 출제가 되어 문법에 자신이 없던 학생들도 집중하면 충분히 답으로 갈 수 있었던 문제였다. 특히 a number of와 the number of를 구분하는 문제는 공교롭게도 6월 18일 출제된 9급 지방직 문제에도 등장한 적이 있어 수월하게 느낄 수 있었을 것이다.

독해의 경우는 다양한 유형을 출제했으나 빈칸의 경우 어휘문제처럼 느껴질 만큼 어휘 관련된 문제를 많이 출제했고, 문제가 어렵지 않아서 최근 출제가 뜸했던 글의 분위기, 문단 내용 추론 문제들이 등장한 점도 학생들이 여유를 가질 수 있는 대목이라 하겠다. 지문의 소재도 철학적이거나 형이상학적인 난해한 소재들이 나오지 않아서 차분히 읽어 나가면 답을 찾을 수 있는 익숙하거나 이해하기 쉬운 소재들로 구성이 되었다.

역으로 영어 강자들이 피해를 봤을 수 있는 시험이지만 철저한 기본기로 시험의 난이도에 흔들리지 않는 공부법이 필요한 이유가 되는 시험이라고 말할 수 있다.


한국사1




● 총평: 2016년 서울시 9급 한국사의 난도는 올해 국가직 9급보다는 낮았으며 지방직 9급보다는 높았다. 또한 작년 서울시 9급과 비교해서는 비교적 높았다. 문항 유형은 단순문답형 문제가 11문제였으며 연표/순서 나열형은 4문제, 자료 제시형 문제가 5문제였다.

이번 서울시 9급은 최근 공무원 한국사 문제 출제 경향과는 달리 단순문답형 문제의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은 복고풍이었다는 점이 특징이다. 시대사로는 근현대사 문제가 8문제로 비중이 높았으며, 그중 현대사 문제가 3문제로 최근 기출 문제들 중에서 출제비중이 가장 높았으며, 서울시 7급도 이와 같았다. 특히 근현대사 문제에서 까다로운 선지가 많았으며 평소 볼 수 없었던 낯선 사실의 시기를 정확히 구분할 수 있어야 정답을 고를 수 있는 문제가 많았기에 수험생들의 체감 난도가 높았을 것으로 보인다.

분류사로는 문화사가 3문제, 사회사가 1문제만 나온 반면, 정치사가 16문제나 출제되어 정치사의 비중이 압도적으로 컸으며, 경제사 문제가 하나도 나오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변별력 있는 문항이 사회·문화사에서 2문제나 출제되었다.

이번 시험에서도 난도가 높은 문항은 근현대사에서 나왔다. 김구 암살 사건의 시기를 물어본 17번 문제와 박정희 정부 시기의 역사적 사실을 물어본 20번 문제가 난도가 높았다. 그 외에도 고려의 대장경을 물어본 5번 문제, 고려 무신정권 시기의 사실을 물어본 6번 문제, 조선후기 천주교 관련 인물을 물어본 12번 문제도 변별력이 있는 문제였다.



한국사2

● 전반적 난이도: 중상 (전근대 : 중상 / 근현대 : 중상)

● 총평: 2016년 6월 25일, 서울시 9급 공무원 시험이 치러졌다. 이번에 시행된 서울시 9급 한국사 시험은 대체로 어렵게 출제되어 ‘중상’ 정도의 난이도를 보였다. 작년보다 어려운 수준이다. 매우 어렵게 출제되었다고 평가받는 올해 국가직 9급 한국사보다는 약간 쉽게 출제된 것으로 보이며, 90점 선에서 합격권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교과서 범위에서 모든 문항이 출제되었지만, 구체적인 암기를 필요로 하거나 순서를 묻는 문제가 있어 수험생들의 체감 난도를 높였다. 또 제시된 보기 중에 함정을 파놓은 문제가 다수 있어 수험생들을 곤란하게 했을 것으로 판단된다.

구체적인 출제 비중을 살펴보면 시대사 구분으로 전근대사 12문제, 근현대사가 8문제 출제되었다. 지난 2014년 이후 근현대사 출제 비중이 증가했는데, 이 기조에 따라 예년과 같이 근현대사가 40% 정도 차지했다.

분류사별로 비중을 살펴보면 정치사 13문제, 경제사 1문제, 사회사 1문제, 문화사 3문제, 인물사 1문제, 통합형 1문제가 출제되었다. 여전히 정치사의 비중이 가장 높았으며 작년과 비교하면 정치사는 1문항 늘어난 반면, 사회사와 문화사에서는 각각 1문항씩 줄었다. 대신 작년에 출제되지 않은 인물사에서 1문제가 추가되었다.

서울시 주요 문항별 특징으로는 예년에 비해 순서나열 문제가 다수 출제된 것이 가장 눈에 띈다. A책형을 기준으로 2번 문항(삼국의 경쟁 과정), 6번 문항(무신집권기 사건), 20번 문항(박정희 정권기 사건) 등이 순서나열 문제로 출제되었다.

또한 헷갈리는 선다를 배치함으로써 문제의 난도를 높였고(A책형 기준, 6번 문항), 1문제 정도 출제되던 현대사가 3문제가 출제되었다는 것도 상당히 눈길을 끄는 부분이다. 또 공무원 시험에서는 생소한 유형의 인물사 문제(A책형 기준, 16번 문항)가 출제되었다. 하지만 근현대사에서 매우 주요한 인물을 묻는 문제였기 때문에 수험생들은 정답을 찾기는 어렵지 않았을 것이다.

서울시 공무원 한국사는 예년부터 국가직에 비해 올드한 형태의 문항들이 출제되었다. 하지만 교과서 범위에서 출제되기에 기본 개념 숙지와 구체적 내용을 정확하게 익히면 크게 어려울 것은 없다고 판단된다.

특히 최근 3개년 동안의 기출문제풀이는 매우 중요하다. 전통적으로 자주 출제되는 분야를 확인하고 문제 스타일을 익혀 향후 출제 가능성이 높은 분야를 점쳐볼 수 있기 때문이다. 예비 수험생들은 기본 개념 숙지 후 반드시 기출문제를 풀이해야하며, 단순히 문제를 풀어보기 보다는 하나하나 정확히 내용을 이해하고 오답을 체크하면서 학습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또 서울시 9급은 다른 시험과 마찬가지로 정치사의 출제비중이 50%를 넘지만, 경제·사회·문화 분야에서도 골고루 출제되는 것을 감안해 단순히 정치사 중심의 학습 형태보다는 다른 분야사도 정확하게 학습하는 것이 필요하겠다.



행정학

서울시 9급 행정학개론은 1주일 전에 치러진 지방직 시험에 비해서는 어렵고, 4월에 치러졌었던 국가직 시험에 비해서는 평이한 출제였습니다.

기초이론과 인사행정, 재무행정에서 상대적으로 많은 문항이 출제된 반면, 정책학에서 출제가 낮게 이루어졌습니다. 4월 국가직 9급에서도 인사행정과 재무행정에서 8문항이 출제가 이루어졌는데, 이러한 출제 경향은 수험생에게 행정학의 전범위를 고르게 학습할 것을 주문하고 있습니다.

⑴ 난이도 상: 재무행정의 국가채무에 관한 문제에서 국가채무의 범위는 국가재정법에서 규율하고 있으므로 근거법률이 옳지 않은 문제입니다. 정답을 찾기 쉽지 않았을 것으로 보이며, 국가채무에 대한 테마 자체가 중요하게 다루어지지 않던 주제이며, 기출문제 또한 많지 않았기에 이번 서울시 9급 문제에서 정답률이 가장 낮은 문제가 될 것으로 예측됩니다. 직위분류제 개념에 관한 문제는 계급의 예시를 직위로 분류한 선택지가 정답이 되는 문제인데, 정답과 무관한 지문에서 현행 법령을 기준으로 할 때 올바르지 못한 예시가 포함되어 있어 현행 법령을 기준으로 판단한 수험생은 정답을 선택하지 못하는 판단을 할 수 있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⑵ 난이도 중: 여러 이론의 종합적인 이해를 묻는 문제를 난이도 중으로 분류하였습니다. 행정이론 종합형 문제와 예산발달이론 종합형 문제가 이에 해당합니다. 정확히 암기를 하지 않았다면 정답을 찾지 못할 수 있는 Peters 모형과 지문의 내용을 유추해야 하는 갈등관리 문제 또한 중급으로 분류할 수 있겠습니다. 전통적 예산원칙에 비해 출제가 잘 이루어지지 않는 현대적 예산원칙은 보기 지문에서 수험생들이 익숙한 전통적 예산원칙을 지워냄으로써 정답을 쉽게 찾아낼 수 있는 문제이지만, 현장에서의 생소함을 고려했을 때 중급으로 분류합니다. 역량평가제도는 최근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주제로서 15년 7급 시험 등에서 출제가 이루어지고 있는 내용이라 수험생들이 충분히 대비했을 것으로 판단되지만, 9급 시험에서 제도의 내용을 자세하게 묻는 출제가 처음 이루어진 만큼 난이도 중으로 분류합니다.

⑶ 난이도 하: 기본이론 수업과 기출문제 풀이 수업을 통해 반복적으로 강조되고 있는 주제이면서, 정답지문 또한 기출지문의 정답 지문과 유사하게 반복된 문제를 난이도 하로 분류하였습니다. 과거 단순 암기형 문제가 주로 출제되던 시기에 다루어졌던(물론 지난해 군무원 시험에 나오긴 했었지만) POSDCoRB의 개념 문제는 시험장에서 수험생에게 생소함과 당혹감을 야기했을 수도 있었을 것 같지만, 기본서를 정독한 수험생에게는 정답을 찾기에 어려움은 크지 않았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종합적으로 조정점수에서 60~63점 정도 사이의 점수를 얻기 위해서는 90점 이상의 점수가 필요할 것 같고, 90점 정도의 점수라면 잘한 점수라고 판단됩니다. 수험생에 따라 일부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는 문제가 있었고, 또 수험생들이 여러 과목을 동시에 풀어야 하는 시험 현장에서 벌어지는 실수 등을 고려하더라도 80점 이상의 점수는 확보하였어야 행정학개론 과목에서 요구되는 경쟁력 있는 점수가 되었을 것이라고 판단합니다.



행정법

2015년 서울시 9급 기출문제는 판례비중이 예년문제보다 높았으나, 2016년도 서울시 기출문제는 기존의 서울시 스타일과 같이 이론중심으로 출제된 문제이다. 작년과 비교했을 때 난도가 높지는 않지만 이론공부를 소홀히 한 수험생이라면 다소 어렵게 느낄만한 문제이다. 작년과 동일하게 법조문의 문제가 다소 출제가 많이 되었다.

● 앞으로 대비: 서울시 문제가 작년처럼 판례위주로 나오는 것 같았으나, 2016년도에는 이론중심을 출제됨에 따라 서울시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이론과 판례를 모두 공부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사회

오늘 치러진 서울시 시험은 법과정치 8문항, 경제 7문항, 사회문화 5문항으로 역시 국가직이나 지방직과 달리 경제의 비중이 높게 책정되었습니다.

전반적인 난도는 그리 높지 않았으나 우리의 예상대로 경제 몇 문제가 까다롭고 시간이 걸리게 출제되었습니다.

법과정치의 경우 18일에 시행되었던 지방직에 비해 평이한 수준으로 출제되어 이론 정립이 잘 되어있는 수험생들의 경우 편안하게 문제를 풀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회계약설과 선거문제는 국가직, 지방직, 서울시 모든 시험에서 출제되었습니다. 출제빈도가 높은 문제들의 경우 한 시험에 출제되었다고 다른 시험에 출제되지 않는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동일한 주제이지만 다른 형태로 출제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3단원의 경우 국가직에서는 기본권과 대통령을, 지방직에서는 국회와 대통령, 헌법재판소를 이번 서울시에는 국회의 법률재개정 절차와 헌법재판소를 출제하여 3단원의 출제율이 높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외에도 4단원에서 계약의 효력, 5단원에서 위법성 조각사유와 죄형법정주의 문제, 6단원에서 국제사회를 바라보는 관점 문제 등 법과정치 부분은 전 범위에서 고르게 출제되었습니다.

사회문화의 경우 작년처럼 표 문제가 출제되면 어쩌나 많은 걱정을 하였는데 다행스럽게도 매우 무난하게 출제되었습니다. 그러나 허수 지원자들이 쉽게 맞출 수 있을 정도의 난이도는 아니었다고 생각됩니다.

경제에서 처음으로 2단원의 가계의 한계 효용을 고려한 합리적 소비를 묻는 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 5단원의 환율문제의 경우 일반적인 환율의 수요와 공급을 묻는 문제가 아닌 두 국가의 환율 변동에 따른 영향을 묻는 문제로 출제되었습니다. 이 두 문제가 난도가 있고 시간이 걸리는 문제였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외에도 탄력성과 외부효과, 정부의 가격 규제 문제 등 3단원에서의 출제율이 가장 높았고, 4단원의 정부의 경기 안정화 정책 문제, 6단원의 금융 상품 문제 등이 출제되었습니다.

< 출처 : 공무원저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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