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 무료컨설팅

시험공고


뉴스
4월 9일 시행 국가직 9급 필기시험 과목별 전문가 강평 ③

2016.04.20

국어





출제 형태는 최근 3년 정도를 비교 분석해 볼 때, 크게 달라진 것은 없다고 하겠다. 그러나 한자 부문에서 ‘간섭(干涉)’이라는 한자 표기에 관한 내용과 ‘부상(扶桑)-함지(咸池)’와 같은 한자 어휘의 이해, 그리고 ‘안갚음’이라는 고유어의 뜻풀이 문제 등이 출제가 되어 수험생들이 느낀 체감도로 본다면 다소 쉽지는 않았으리라 생각이 된다.


그래서 한자와 고유어를 다 틀렸다고 가정하고, 나머지 문제를 실수 없이 다 맞혔다고 가정한다면 이번 시험은 기본적으로 85점 정도는 나와야 하는 시험이 아니었을까 생각한다. 물론 국어에서는 암기하지 못한 상태에서 시험 현장에서 지문을 읽고 문제를 풀 수밖에 없는 것이 있기 때문에 점수에 변수가 있을 수밖에 없다. 그러나 그러함에도 합격을 위해서라면 최소 85점 정도는 나왔어야 하며, 또 그럴 수 있는 난도의 시험이지 않았는가 생각된다.


이제 남은 6월의 지방직 시험이 있다. 지방직은 대개 국가직에 비해서 좀 더 지엽적이거나 구체적인 지식을 확인하는 경우들이 있기 때문에 점수를 받기가 더 힘든 시험일 수 있다.


이제 남은 기간, 지금까지 봐왔던 책들과 자료를 중심으로 반복 학습하시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왜냐하면 짧은 시간에 많은 공부를 할 수 있는 방법은 지금까지 봐왔던 자기에게 익숙한 책만 한 것이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특히 어문규정과 문법, 한자 및 고유어와 같은 ‘지식국어’는 조금씩이라도 매일 꾸준히 하시라는 말씀도 드리고 싶다. 왜냐하면 암기해서 맞힐 수 있는 ‘지식국어’에서 점수 손실이 있다면 고득점은 물론이고, 어떠한 난도의 시험이라도 합격을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하는 국어의 마지노선이라 할 수 있는 85점 선을 유지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아울러 ‘내가 왜 실수하고, 무엇이 부족한지’를 반성하면서 남은 기간 ‘실수하지 않는 연습’과 ‘틀리지 않는 연습’들을 잘해 나간다면, 이후에 있을 시험에서도 분명히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영어


2016년 국가직 영어시험은 2015년 국가직 이전의 예전 수준으로 돌아가 다시 수월해진 경향이 있습니다. 독해 지문이 한 개 늘어난 11개였지만 독해 문제 유형이 비교적 쉬웠으므로 시간이 촉박하지는 않았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어휘 & 이디엄 : (4문제)

수능정도의 평이한 독해단어 수준이었으며, 이디엄 역시 직역으로도 해결이 가능한 것이었습니다. 이번 시험에서도 확인했듯이 출제된 것이 다시 출제되었습니다. 막대한 양의 어휘와 이디엄을 무턱대고 외우기보다는 출제된 어휘를 충실히 하는 것만으로도 원하는 결과를 낼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생활영어 : (2문제)

최근에 대세인 대화의 흐름을 묻는 문제였습니다. 대화를 주고받는 이를 명확히 구분하고, 대화소재와 주제를 파악했다면 별 어려움 없이 해결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또한 빈칸 주변에 추론할 근거가 명확하고, 선택지에 특이한 이디엄이 없었습니다. 쉬웠습니다.

 

문법 : (3문제)

어휘와 마찬가지로 빈번히 출제되었던 유형이 다시 출제가 되었습니다. 지엽적인 내용보다는 접속사나, 빈출되는 동사의 어법, 준동사의 목적어, 비교 관용문장, 수일치, 형용사와 부사구별 등의 빈출 유형들이었습니다. 여러 문법적인 요소를 복합적으로 섞지 않아 수월했습니다.

 

독해 : (11문제)

지문은 한 문제 더 많아졌지만 지문들의 내용이 대체로 명확하여 정답을 도출하는 데에는 별 어려움이 없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글의 거시적인 의미를 묻는 제목과 주제는 문단의 초반부만 파악해도 해결할 수 있는 고1&고2 정도의 수준이었고, 일치&불일치 문제 역시 내용을 호도하는 장치들이 없이 선택지의 내용이 글 속에 명확히 드러나는 것들이었습니다. 단지 문항 수가 3개라 시간을 잡아먹기는 했을 것입니다. 빈칸추론 문제는 지문이 길었지만, 평소의 빈칸추론 문제를 해결하는 전략을 숙련시켰다면 주변에서 쉽게 찾을 수 있었을 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문장 삽입&삭제, 순서배열 문제는 내용이 명확히 드러나지 않아 흐름파악에 다소 어려움을 느꼈을 것입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예전에 비해 어려운 편이 아니며, 이런 정도의 수준에 적응을 반드시 하셔야겠습니다.

 

2016년 지방직 역시 이번 시험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지금까지’가 아니라 ‘지금부터’라고 했습니다.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또 한 번의 시험이 남아 있습니다. 국가직 시험에서 부족했던 점을 보완해서 지방직 시험에 대비해야겠습니다. 제가 수업시간에도 항상 말씀드리지만 어휘와 이디엄은 학습했던 것을 반복하는 것으로, 문법과 독해는 항상 새로운 문제를 가지고 시험대비 최종 마무리를 하셔야 합니다.



행정학


◇ 출제분포 : 2016년의 출제 분포는 기초이론이 희소하고, 특히 정책편이 많이 출제되었다.



◇ 출제난이도 : 2번의 문제는 순수 행정학개론 수준의 문제라기보다는 재정학에 가까운 문제가 출제되었고 6번의 조직시민행동 문제는 일반적 조직이론에서 거의 깊이 있게 다루지 않는 문제가 출제되어 학교 전공한 수험생일지라도 당황할 수 있었을 것으로 여겨집니다.

 

◇ 과목선택에 대하여 : 쉽게 출제되어 전반적 점수가 높거나, 어렵게 출제되어 점수가 낮게 된다면 조정 점수를 거쳐 올리거나 내려서 합격자 발표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합격 후, 8급 승진 이후 전입시험까지 감안한다면 행정학 선택은 유리함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 과목별 출제 분량 : 행정학은 초고득점과 시간절약으로 타 과목에 도움을 주는 가장 유리한 선택과목입니다.

 


행정법


1. 올해 시험에서 유달리 눈에 띠는 것이 사례형 문제출제(3문항)이다. 사례형은 기본개념과 판례를 잘 이해하고 있는지를 측정하는 문제이기에 기본강의와 판례수업을 열심히 들은 수험생들에게는 큰 부담은 되지 않았으리라 판단된다.

 

2. 법령도 출제될만한 법령이 출제되었고 법령특강을 듣고 대비한 수험생 입장에서는 무난했다고 보인다.

 

3. 사례형과 법령을 제외하면 기본개념과 판례를 알고 있는가에 대해 출제한 것 같다. 시험에 합격해서 현직에서 다양한 일을 하다보면 판례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이번 시험에서 판례는 기본적인 리딩판례가 출제되었다. 앞으로도 판례는 계속 많이 출제될 것으로 보인다.

 

4. 학원에서 기본강의 듣고, 판례특강 듣고, 법령특강 듣고, 문제풀이 열심히 따라온 수험생인 경우에는 특별한 실수를 하지 않는 한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5. 6월 지방직도 국가직 9급 또는 사회복지직 9급 수준에서 출제될 것으로 보이며, 전국에 수험생 여러분은 남은 시험에 모든 열정을 쏟아 올해 좋은 수확 거두기를 바랍니다.

 


세법


1. 문제 유형과 비중


① 국세기본법(5문제, 25%) : 국세 부과의 제척기간과 소멸시효의 기산일, 서류송달, 제2차 납세의무, 납세자의 권리, 실질과세의 원칙

② 법인세법(5문제, 25%) : 손익의 인식기준, 대손충당금 세무조정, 신탁소득에 대한 납세의무자, 양도자산의 상각부인액, 유가증권의 취득가액

③ 소득세법(4문제, 20%) : 사업소득 필요경비, 원천징수대상, 미등기주택의 양도, 외국법인의 개념

④ 부가가치세법(4문제, 20%) : 매입세액공제, 사업장, 면세대상, 과세표준

⑤ 국세징수법(1문제, 5%) : 압류절차

⑥ 상속세및증여세법(1문제, 5%) : 추정상속재산가액

 

2. 문제 분석


전반적인 난도는 예년에 비해 높았다. 특히 수험생 입장에서는 지문이 길었고 계산문제 비슷한 유형이 다수 출제되어서 체감난도가 높았으리라 본다. 그러나 실제로 출제된 내용은 모두 수업시간에 강조한 부분이었기 때문에 수업에 충실한 수험생은 그리 어렵지 않았으리라 판단된다. 상속세 문제를 포함하여 올해도 모의고사 문제풀이시간에 풀어본 문제들과 유사한 문제들이 다수 출제가 되었다. 앞으로도 수험생들은 마지막 문제풀이 수업에 충실히 임해야 할 것이다. 결론적으로 실력을 갖춘 수험생들에게 유리한 문제였다고 판단된다.


3. 문제 평가 및 대책


정상적으로 수업에 맞추어 공부한 수험생은 100점 만점을 받았겠지만 긴 지문과 풀이시간을 고려한다면 80점 이상의 점수면 합격하는 데에 있어 지장이 없다고 보며 다른 과목에서 선전한다면 70점 이상만 맞아도 합격이 예상된다. 반면에 평균점수는 많이 하락할 것으로 보는데 50점 이하가 될 것으로 본다. 결국은 실력있는 수험생들은 고득점이 예상되고 실력이 아직 부족한 수험생들은 상당히 낮은 점수가 예상되기에, 출제자의 의도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세법을 선택한 수험생들에게 표준점수에서 유리하게 작용될 것으로 보인다. 내년도의 출제 경향도 이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바, 방대한 범위의 세법을 목적적합하고 효율적으로 공부하기 위해서는 수험생 나름대로 공부하는 것을 지양하고 수업에 맞춰서 착실하게 학습해 나가는 것은 합격을 위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판단된다.



사회


2016년 국가직 공무원 채용시험에서는 사회문화가 5문제, 법과 정치가 10문제, 경제가 5문제 출제되었습니다. 2014년 사회복지직 이후로 계속해서 이 출제경향을 고수하고 있으므로 지방직 시험에서도 같은 비율로 출제될 것입니다.


문제의 난이도는 쉽게 출제되었습니다. 자료해석 문제인 5번의 절대적 빈곤율과 상대적 빈곤율의 문제는 개념만 잘 이해한다면 쉽게 해결될 수 있는 문제입니다.


그 외의 문제들도 수업시간에 강조한 내용과 주요 주제에서 출제된 것으로 무리 없이 해결할 수 있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국가직 사회에서는 너무나 정형화된 문제들이 출제되었으므로 실수를 하지 않는 것이 관건일 것입니다.


지방직 시험에 대비하여 남은 기간 동안 핵심주제들을 정확히 정리하고 이해하는 것이 고득점으로 향하는 지름길일 것입니다.


< 출처 : 공무원저널 >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