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4.20

인천, 대구, 광주, 울산, 부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남 등 총 11개 지역이 지난 3월 19일 치러진 사회복지직 공무원 임용 필기시험의 합격자를 발표했다.
각 지자체의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 결과 대규모 채용에 따른 경쟁률 하락으로 대부분의 지역이 작년보다 합격선이 낮아진 것으로 드러났다.
단일 임용기관 모집으로 진행하는 대구, 광주, 울산, 부산시의 경우 울산시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의 합격선이 일제히 하락했다.
대구는 지난해 354.36점의 합격선에서 올해 346.82점으로 7.54점 낮아졌고, 광주시는 8.5점(364.22 → 355.72), 부산시는 7.6점(356.59 → 348.99)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 광주, 부산 모두 작년보다 경쟁률이 하락한 지역이며 합격선이 4.46점 상승한 울산시는 지난해보다 경쟁률이 높아진 지역이다.
다수의 임용기관에서 분산 모집하는 인천,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남 등 7개 지역도 작년보다 경쟁률이 상승한 강원도와 전라북도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은 일제히 합격선이 하락했다.
특히 충청북도의 경우 가장 많은 인원이 응시한 청주시의 지난해 합격선이 371.43점으로 매우 높았지만, 올해는 이보다 36.55점이나 낮아진 334.88점의 합격선에 그쳤다. 참고로 충북 청주시의 지난해 경쟁률은 28.7대1이었으며 올해는 20.2대1을 기록했다.
전남 목포 역시 작년 대비 합격선이 23.39점(365.99 → 342.60) 하락했으며, 인천시는 16.01점(345.59 → 329.58), 경상남도는 15.93점(361.36 → 345.43) 합격선이 낮아진 것으로 집계됐다(최다 응시자 지역 기준).
한편, 대부분의 지자체가 필기합격자를 선발예정인원의 1.1배수 이상 선발한 가운데, 인천시와 경상남도는 1.3배수의 필기합격자를 선발해 면접시험에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반면, 전북(102.5%), 전남(102.4%) 등 2개 지역은 상대적으로 여유있는 분위기 속에서 시험의 마지막 단계인 면접시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면접시험은 4월말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최종합격자는 5월 중 결정될 전망이다.
< 출처 : 공무원저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