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규모 증가로 경쟁률 한 자릿수
“놓칠 수 없는 기회다.”
서울시가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응시원서를 접수한 사회복지직 및 제1회 토목/건축/약무직 임용시험의 경쟁률을 잠정 집계해 발표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총 1,146명을 선발하는 이번 시험의 출원인원은 1만1,457명으로, 평균경쟁률은 10대1을 기록했다.
특히, 사회복지직의 경우 일반모집 출원인원이 지난해보다 1.8배 늘었지만, 경쟁률은 오히려 작년 16.2대1에서 9.5대1로 크게 낮아졌다. 이는 일반모집 선발예정인원이 231명이었던 작년의 3.1배 증가한 715명이기 때문이다.
사회복지 경쟁률이 한 자릿수로 낮아졌기 때문에 이번 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의 기대치는 한껏 높아졌다. 여기에 결시자와 과락자까지 감안하면 합격선은 작년보다 크게 낮아질 것은 자명하다. 한 수험생은 “경쟁률이 크게 낮아졌기 때문에 이번 시험에서 합격하지 못하면 충격은 클 것”이라며 결의를 다졌다.
그 밖에 경쟁률도 작년 대비 크게 낮아졌다. 장애 모집은 작년 5.1대1에서 올해 2.4대1로, 저소득은 3.7대1에서 1.7대1로 낮아졌으며, 시간선택제 역시 작년 11.3대1에서 올해 4.5대1로 절반 이상 낮아졌다.
장애, 저소득 직렬의 경우 결시자와 과락자까지 감안하면 선발예정인원에 못 미치는 인원이 최종합격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사회복지직과 달리 토목직과 건축직은 비교적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토목일반의 경우 25명 모집에 1,961명이 지원해 78.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건축일반은 42명 모집에 1,363명이 지원해 32.5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한편, 최종경쟁률은 응시원서 접수 취소마감일인 1월 29일 이후에 드러날 것으로 보이며, 필기시험 장소는 3월 9일 공고 예정이다.
< 출처 : 공무원저널 >